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히르 왕조 (문단 편집) == 멸망 == 타히르 왕조는 862년, '''타히르 2세 이븐 압둘라'''(845~862 재위)의 어린 아들 '''무함마드 이븐 타히르'''(862~873 재위)가 즉위하면서 쇠퇴하기 시작했다. 864년에 타바리스탄에서 쉬아 계열인 [[자이드파]] 세력이 봉기하여 [[알라비 왕조]]를 세웠고, 867년에는 시스탄의 아미르이자 [[사파르 왕조]]의 개창자인 야쿠브 이븐 라이스 알 사파르가 타히르 왕조의 주요 거점인 [[헤라트]]를 점령했다. 무함마드 이븐 타히르는 속국인 [[사만 왕조]]로 하여금 반격하게 했지만 그들마저 실패하자 사파르 왕조와 평화조약을 맺었다. 하지만 결국 873년에 사파르 군대가 니샤푸르를 함락하면서 타히르 왕조는 멸망했다. 이후 사파르 왕조 휘하에서 포로 신세로 지내던 무함마드 이븐 타히르는 876년, 사파르 군대가 바그다드의 아바스 칼리파조 정복을 시도하다가 다이르 알 아쿨 전투에서 아바스군에게 패배하자 석방되었다. 칼리파 [[알 무타미드]]는 무함마드 이븐 타히르에게 재차 호라산 총독 직위를 하사했으나 명목상에 그쳤고, 사파르 왕조에 반란을 일으킨 세력들이 쿠트바에서 그의 이름을 언급하는 정도에 그쳤다. 879년에 야쿠브 이븐 라이스 알 사파르가 급사했고, 사파르 왕조의 군주가 된 야쿠브의 동생 아므르 이븐 라이스는 아바스 칼리파와 협상하여 호라산 총독으로 임명되었다. 이때문에 무함마드 이븐 타히르는 명목상의 권위도 상실하게 되었다. 하지만 884년에 사파르 왕조와 아바스 칼리파 사이의 관계가 재차 악화되었고, 무함마드 이븐 타히르는 호라산 (명목상)과 바그다드의 총독으로 임명되었다.(885년) 다만 5년 후 바그다드 총독위는 숙부인 우바이둘라 이븐 압둘라 이븐 타히르에게 넘어갔다가 891년에 그마저도 [[맘루크]] 출신의 바드르 알 무타디디에게 빼앗기면서 타히르 가문은 더이상 역사에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망국의 군주였던 무함마드 이븐 타히르는 910년에 쓸쓸히 사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